빙수는 애망빙?..NO "톡톡튀는 빙수 여기도 있어요"
외식업계에서도 카페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맛과 화려한 비주얼을 앞세운 다양한 빙수를 내놓았다.
파리바게뜨는 신선한 생과일과 시원한 얼음을 함께 담아낸 '딸기&생과일 빙수'를 선보였다. 키위, 망고, 멜론, 파인애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4가지 생과일을 풍성히 활용해 과일 본연의 달콤하고 진한 과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과일을 토핑이 아닌 곱게 간 얼음 속에 담아 과일 빙수의 달콤하고 진한 풍미를 한껏 살렸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한 '1인용 팥빙수', 화려한 색감의 딸기와 망고 과일 얼음을 층층이 쌓아 꽃처럼 형상화한 '딸기망고 꽃빙수', 고운 망고 소르베 얼음에 망고 과육을 얹은 '망고 소르베 빙수'도 함께 판매 중이다.
배스킨라빈스는 국내 프리미엄 빙수 브랜드 '밀탑'과 손잡고 만든 '팥빙수 with 밀탑'을 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밀탑 팥앙금이 조화를 이룬 이 제품은 100% 국내산 팥을 활용해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살렸다. 고소한 우유 얼음을 베이스로 활용하고 콩고물을 가득 묻힌 쫄깃한 인절미, 배스킨라빈스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듬뿍 올려 근사한 호텔에서 즐기는 듯한 맛을 선사한다.
뚜레쥬르는 롯데칠성음료 인기 브랜드 '밀키스'와 협업한 '사르르 밀키스 빙수'를 내놓았다. 여름 더위를 날려줄 탄산처럼 시원한 색상의 빙수로, 밀크 소다 크림의 부드러운 맛이 장점이다.
롯데리아는 1인용 디저트 빙수 메뉴 '팥빙고'를 출시했다. 팥잼과 찹쌀떡 토핑으로 오리지널 빙수 맛을 구현하는 레트로 콘셉트로 선보였다. 배달 서비스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할리스는 1인 빙수를 포함한 프리미엄 빙수 3종을 출시했다. 아이스크림뿐 아니라 과일 모양의 셔벗 등 다양한 토핑을 얹어 다채로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애플망고 빙수'는 눈꽃 망고 얼음에 망고 슬라이스를 가득 올린 메뉴다. 올해 처음 출시한 '피치 딸기 빙수'는 복숭아의 달콤함과 딸기의 새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팥인절미 1인빙수' '망고요거트 1인빙수'와 함께 지난해 인기가 가장 많았던 스테디셀러인 '팥빙수' '망고샤베트빙수' '딸기치즈빙수'를 선보였다.
투썸플레이스는 아이스바를 꽂아 특별한 맛과 비주얼을 더한 빙수를 내놓았다. 신제품 '옥수수바 팝콘 빙수'는 부드러운 우유 얼음에 사르르 녹는 캐러멜 팝콘,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 고소한 옥수수 맛 아이스바가 토핑돼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선사한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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