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충청권 제조기반 벤처생태계 구축 손잡아

[천안·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충청권 제조기반 벤처생태계 구축을 위해 ㈔충남벤처협회, ㈜퓨처플레이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충청지역 우수 벤처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 ▲충청지역 벤처생태계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공동 개발 및 협력 ▲창업 및 벤처기업 육성 관련 국가과제 공동 참여 촉진 ▲충청권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및 건의 등에 나설 계획이다.

김대현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권에도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길 기원하며, 호서대는 40년간의 벤처 교육 및 산학협력 노하우를 활용하여 충청권 벤처생태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벤처협회는 창업 초기 기업을 포함 지역 내 130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퓨처플레이는 스타트 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기업으로 157개 스타트업에 총 440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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