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성지병원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정기후원 협약

이덕화 2021. 6. 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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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성지의료재단 성지병원은 11일 강원 원주시와 11일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정기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하자는 뜻에서 2002년부터 원주시가 자체적으로 시작한 시민운동이다.

협약에 따라 성지병원은 매월 1004원씩 1004구좌 1백만8016원을 원주시가 운영하는 천사운동본부에 지원한다.

천사운동본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복지 시설 등 소외계층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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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원씩 1004구좌 1백만8016원
아동복지 시설 등 소외계층 매월 후원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정기후원 협약식 모습. (사진=성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의료법인 성지의료재단 성지병원은 11일 강원 원주시와 11일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정기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하자는 뜻에서 2002년부터 원주시가 자체적으로 시작한 시민운동이다.

협약에 따라 성지병원은 매월 1004원씩 1004구좌 1백만8016원을 원주시가 운영하는 천사운동본부에 지원한다. 천사운동본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복지 시설 등 소외계층을 후원한다.

성지병원은 차상위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월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또 협력의료기관으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후원자들의 검진 비용을 할인해 주는 등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안재홍 성지의료재단 이사장은 "의미 있는 일에 계속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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