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건물 붕괴' 시공사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등 추가 입건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1. 6. 11.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광주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재개발사업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을 추가로 입건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현대산업개발 소속 현장소장 A씨 등 3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추가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 등은 지난 9일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지 안의 철거 현장에서 안전관리 조치를 소홀히 해 건물 붕괴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명 추가 입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모두 7명 입건
경찰이 '광주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재개발사업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을 추가로 입건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현대산업개발 소속 현장소장 A씨 등 3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추가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 등은 지난 9일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지 안의 철거 현장에서 안전관리 조치를 소홀히 해 건물 붕괴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로서 경찰이 이날 현재까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공사 관계자는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3명, B 철거업체 관계자 2명, C 철거업체 관계자 1명, 감리자 1명 등 모두 7명이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컷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국회 세 번째 폐쇄…12일까지 긴급방역 조치(종합)
- [단독]출렁다리에 '불법 카페' 前비서실장, 1%대 정책자금 대출
- [노컷체크]경찰청은 여성 비율이 70% 넘는다?
- "7시간 방치는 살인미수" 화성 입양아 '민영이 사건' 엄벌 촉구
- 與, 이준석 대표 당선에 "보수 변화 반갑다…탄산수와 사이다 대결로"
- "물량감축만 강요하는 사회적 합의, 택배노동자 생계 위협"
- 이준석 "尹 탄핵입장 유지해야" 말한 배경은?
- '광주 건물 붕괴' 경찰, 철거공사 감독 소홀 감리자 입건
- 10대 여학생 협박해 성매매 100여 차례 시킨 '가출팸'
- 공직기강 해이 결정판…관평원 유령청사 신축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