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낙지목장 조성..자원 회복 '박차'

조근영 2021. 6. 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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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이 무안 낙지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낙지목장을 조성하고 어미낙지를 방류하는 등 자원회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무안군은 낙지자원 회복을 위해 10곳 50ha의 낙지목장을 조성했다.

김산 군수는 "낙지목장 조성사업을 완료한 후 올해부터 5년간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할 계획"이라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무안 낙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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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낙지 방류 [무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무안군이 무안 낙지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낙지목장을 조성하고 어미낙지를 방류하는 등 자원회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해제면 도리포·용유 연안에 어미낙지 3천700마리에 이어 21일 청계면 구로연안에 어미낙지 1천800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군은 방류를 위해 암·수낙지를 매입 후 전남도 자원조성연구소에서 3∼4일간 교접했다.

낙지는 금어기(21일∼7월 20일) 동안 낙지목장에서 산란·성장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무안군은 낙지자원 회복을 위해 10곳 50ha의 낙지목장을 조성했다.

올해 낙지목장 3곳 9ha를 추가 설치한다.

김산 군수는 "낙지목장 조성사업을 완료한 후 올해부터 5년간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할 계획"이라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무안 낙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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