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복싱협회 대의원총회, 성원 부족 무산..협회 행정공백 장기화 우려

이환범 2021. 6. 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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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싱협회 대의원총회가 11일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됐지만 성원부족으로 무산됐다.

지난 1월 제23대 협회장에 당선된 윤정무 신임 회장이 선거담합 혐의로 거센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대의원 총회가 또다시 무산됨에 따라 협회의 행정공백은 장기화될 공산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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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싱협회 대의원총회.
[스포츠서울 이환범기자] 대한복싱협회 대의원총회가 11일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됐지만 성원부족으로 무산됐다. 지난 1월 제23대 협회장에 당선된 윤정무 신임 회장이 선거담합 혐의로 거센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대의원 총회가 또다시 무산됨에 따라 협회의 행정공백은 장기화될 공산이 커졌다.

대한복싱협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작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승인 ▲정관 개정의 건 ▲제23대 대한복싱협회 임원 선임의 건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등을 다룰 계획이었다.

그러나 대의원총회가 무산되면서 임원선임도 완료하지 못해 행정공백이 불가피하게 됐다.

whit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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