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진에어 '레이즈' 오지환, 일본 소프트뱅크(SHG) 코치 부임

이솔 2021. 6. 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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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티' 선수와 한솥밥을 먹던 정글러 레이즈가 일본 LJL로 향했다.

레이즈는 지난 2016년 데뷔한 정글러로 스타더스트-팀 로켓-진에어-콩두 등 국내외의 유수한 팀을 거치며 선수(서포터 및 정글러) 및 코치(진에어)로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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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코치이자 동료였던 '천정희' 감독과 한솥밥
사진=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 공식 홈페이지

[MHN스포츠 이솔 기자] '엄티' 선수와 한솥밥을 먹던 정글러 레이즈가 일본 LJL로 향했다.

지난 10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이하 소프트뱅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코치, '레이즈'(Raise)와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성원 부탁드립니다"라는 짧은 게시글을 통해 레이즈 오지환 코치의 입단 소식을 알렸다.

레이즈는 지난 2016년 데뷔한 정글러로 스타더스트-팀 로켓-진에어-콩두 등 국내외의 유수한 팀을 거치며 선수(서포터 및 정글러) 및 코치(진에어)로 경험을 쌓았다.

그는 지난 2020년 11월 17일, 2부리그의 프렌차이즈화를 끝으로 진에어 그린윙스의 코치직에서 물러났으나, 그와 함께하던 '천정희' 감독의 부름을 받고 소프트뱅크로 향하게 되었다.

'스위트'(Sweet)천정희 감독 또한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코치로 활동했으나, 지난 2018년부터 2019년 '플래시 울브스'에서 이미 감독을 맡은 바 있으며, 지난 2020년 12월부로 감독으로 보직을 변경했다.

한편, 소프트뱅크에는 정글러 '터슬' 이문용, 미드라이너 '대셔' 김덕범, 원거리딜러 '제니트' 전태권 선수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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