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선129' 강호동, 파죽지세 3연승..핫도그 1만2천개 쏜다

이지영 2021. 6. 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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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프랜차이즈 '명랑 핫도그'를 운영하는 이종형 이사장과 딱지치기 대결을 벌여 승리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웹예능 '머선129'에서 강호동은 카카오TV CSO(최고 구독 책임자, Chief Subscriber Officer)로서의 자존심과 구독자 1만 2000명의 경품을 내걸고 이종형 이사장과 대결을 펼쳤다.

이종형 이사장이 힘껏 내리쳤음에도 강호동의 딱지는 넘어가지 않았다.

이어 강호동, 이종형 이사장 모두 딱지 넘기기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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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프랜차이즈 ‘명랑 핫도그’를 운영하는 이종형 이사장과 딱지치기 대결을 벌여 승리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웹예능 ‘머선129’에서 강호동은 카카오TV CSO(최고 구독 책임자, Chief Subscriber Officer)로서의 자존심과 구독자 1만 2000명의 경품을 내걸고 이종형 이사장과 대결을 펼쳤다.

대결에 앞서 딱지치기 순서를 정했다. 명랑핫도그 치즈를 많이 늘린 사람이 딱지치기 선공을 하기로 했다. ‘명랑 핫도그’ 팀은 3m, ‘머선129’는 3.1m의 치즈를 늘려 ‘머선129’가 선공의 기회를 잡았다.

부승관은 세븐틴의 ‘나이스’를 춤추며 응원했다. 응원을 받은 강호동은 ‘도전!’이라고 자신있게 외쳤지만 이내 “외로워”라며 부담스러워했다.

강호동은 빙그레와 대결에서 한 번에 넘겼던 손맛을 떠올렸지만 공격에 실패했다. 긴장감이 흐르고 이종형 이사장의 순서가 다가왔다. 이종형 이사장이 힘껏 내리쳤음에도 강호동의 딱지는 넘어가지 않았다.

이어 강호동, 이종형 이사장 모두 딱지 넘기기에 실패했다. 실패한 이종형 이사장을 본 부승관은 “명중률이 최악이다”라며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진짜 어렵다”라고 울먹이며 세 번째 도전을 시작했다. 이종형 이사장의 딱지가 서며 넘어가자 강호동은 크게 포효하며 바닥을 굴렀다. 이어 무릎을 꿇고 머리 위로 손을 들어 흔들며 기뻐했다. 이로써 강호동은 명랑 핫도그 핫볶이 1000개, 로제 핫볶이 1000개, 감자 핫도그 5000천개, 모짜맵구마 5000개를 획득해 1만 2000개의 경품을 지원받게 됐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카카오TV ‘머선129’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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