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안병준-박정인, 안산 골문 조준

이인환 2021. 6. 11.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아이파크가 하나원큐 K리그2 2021 16라운드 안산그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부산은 지난 라운드 경남전에서 안병준과 박정인의 연속 골로 경기를 리드하며 다시 한번 낙동강 더비의 승자를 노렸으나 후반전 3골을 허용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부산의 안병준은 경남 김영찬의 파울로 내 준 PK를 성공시키며 4경기 연속골을 이어가며 득점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인환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하나원큐 K리그2 2021 16라운드 안산그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부산은 지난 라운드 경남전에서 안병준과 박정인의 연속 골로 경기를 리드하며 다시 한번 낙동강 더비의 승자를 노렸으나 후반전 3골을 허용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안산 또한 김천을 상대로 양 팀 9개의 경고를 받으며 난타전을 펼쳤다. 골키퍼 김선우의 자책골을 포함해 0:3로 패하며 타격을 입었다.

부산의 안병준은 경남 김영찬의 파울로 내 준 PK를 성공시키며 4경기 연속골을 이어가며 득점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2000년생 스트라이커 박정인도 드디어 홈경기에서 첫 골을 터뜨리며 4골을 기록했다. 대전의 21골에 이어 19골로 최다골을 기록 중인 부산은 반대로 부천에 이어 최소 골을 기록하고 있는 안산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할 예정이다.

부산의 페레즈 감독은 “좋은 결과를 잇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경기를 분석하고 준비할 때 오직 그 경기만을 보기 때문에 지난 경기 결과를 연결하고 싶지 않다. 어리고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 경기 운영에 대해 익숙해져 가는 것은 이기거나 좋은 장면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뼈아픈 결과 또는 미흡한 경기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성숙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가오는 안산전에 치중할 것이다”라며 다짐을 밝혔다.

/mcado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