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무역학과, 공정무역 캠퍼스 인증 받아

이근항 2021. 6. 11.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가 지난 10일 충남대학교 무역학과를 공정무역 캠퍼스로 인증했다.

공정무역 캠퍼스는 교내에서 공정무역 캠페인과 교육을 이행하고, 공정무역 제품을 사용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공정무역 인식 제고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학교를 말한다.

충남대학교 무역학과는 지난 2020년부터 교내 공정무역 동아리를 개설하여 공정무역 사회적기업 인터뷰 및 방문, 온라인 워크숍 등 꾸준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근항 기자]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가 지난 10일 충남대학교 무역학과를 공정무역 캠퍼스로 인증했다.

공정무역 캠퍼스는 교내에서 공정무역 캠페인과 교육을 이행하고, 공정무역 제품을 사용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공정무역 인식 제고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학교를 말한다.

지난 10일 인증행사에서 장자크 그로하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대표(왼쪽)와 박홍규 충남대학교 무역학과 교수(가운데) 그리고 서예원 학생이 인증서를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국제공정무역 한국사무소]

충남대학교 무역학과는 지난 2020년부터 교내 공정무역 동아리를 개설하여 공정무역 사회적기업 인터뷰 및 방문, 온라인 워크숍 등 꾸준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공정무역은 기존의 불공정한 무역 체계로 빈곤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개발도상국의 농민과 노동자에게 국제시세에 상회하는 정당한 금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추가 장려금을 지급하여, 지속가능한 미래와 안전한 공급망 구축에 이바지하는 무역이다.

국제공정무역기구(Fairtrade International)는 1997년 전 세계의 비영리 단체들이 무역 구조를 개선하고자 모여 하나의 통합 시스템을 만들어 설립한 비영리 국제기구로, 현재 약 140개 이상의 국가에 걸쳐 72개국 170만 명의 생산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이근항 기자(pdleekh@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