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날둠 영입한 PSG, 이제 4자리만 바뀌면 새 시즌 준비 완료

강동훈 2021. 6. 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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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PSG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에서 뛰던 네덜란드 출신 미드필더 바이날둠을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다"고 발표했다.

이제 관심은 영입 후보로 거론되는 4명을 데려올 수 있을지에 쏠려 있다.

에르난데스의 경우 왼쪽 풀백 고민이 많은 PSG가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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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이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제 영입리스트에 오른 후보 4명을 영입한다면 새 시즌 준비를 끝마친다.

PSG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에서 뛰던 네덜란드 출신 미드필더 바이날둠을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PSG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첫 영입 스타트를 끊었다. 이제 관심은 영입 후보로 거론되는 4명을 데려올 수 있을지에 쏠려 있다.

가장 영입이 유력한 건 잔루이지 돈나룸마와 아슈라프 하키미다. 돈나룸마는 이번 달을 끝으로 AC밀란과 계약이 종료된다. 이에 PSG가 적극적인 구애를 보내면서 영입 마무리 단계에 있다. 하키미는 인터밀란에서 맹활약을 보여주자 몇몇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중 PSG도 포함되었고, 현재 5,610만 파운드(약 883억 원) 이적료를 제시한 상황이다.

세르히오 라모스와 테오 에르난데스는 아직은 영입설에 불과하지만, 이적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맺지 않으면서 떠나기 일보 직전에 놓여있다. 유일하게 큰 관심을 보이는 PSG행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에르난데스의 경우 왼쪽 풀백 고민이 많은 PSG가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새 시즌 PSG의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기존에 핵심으로 뛰었던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앙헬 디 마리아, 마르코 베라티, 마르퀴뇨스, 프레스넬 킴펨베 그리고 영입을 완료한 바이날둠에 더해 영입 후보로 거론되는 4명이 포함됐다.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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