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팜 등 3개 업체, 익산 제3일반산단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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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과 반도체, 의료 장비를 생산하는 유망기업 3개사가 전북 익산지역 투자에 나선다.
익산시는 11일 (유)케어팜, 케이지반도체㈜, ㈜플래닝썬과 제3일반산업단지 투자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케어팜은 제3일반산단 3300㎡의 부지를 활용해 감초가공식품과 화장품, 의약품 등을 생산한다.
반도체 소재 제조업체인 케이지반도체는 이 산단에서 생산제품 공급 확대를 위한 투자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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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식료품과 반도체, 의료 장비를 생산하는 유망기업 3개사가 전북 익산지역 투자에 나선다.
익산시는 11일 (유)케어팜, 케이지반도체㈜, ㈜플래닝썬과 제3일반산업단지 투자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업체의 투자 규모는 총 209억원이며 신규 일자리 140여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어팜은 제3일반산단 3300㎡의 부지를 활용해 감초가공식품과 화장품, 의약품 등을 생산한다.
반도체 소재 제조업체인 케이지반도체는 이 산단에서 생산제품 공급 확대를 위한 투자를 진행한다.
플래닝썬은 진공 채혈관과 의료 장비 생산 설비를 마련해 터키, 러시아 등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미래 유망산업을 선도하는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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