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36세 국가의전서열 8위 이준석, 꼰대정치 청산 계기..나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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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이준석(36) 국민의힘 당 대표 당선이 "꼰대, 구태정치를 청산하는 계기가 됐음 한다"고 희망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정치권의 변화를 가져왔으면 하는, 이준석 당대표가 긍정의 에너지로 작동하기 바람이 있다"며 "이준석 당대표 출현이 한국 정치발전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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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이준석(36) 국민의힘 당 대표 당선이 "꼰대, 구태정치를 청산하는 계기가 됐음 한다"고 희망했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가 달랑 비서 두명으로 캠프를 꾸리고 메세지도 본인이 직접 썼다고 들었다"며 "바람이 조직을 이긴 선거였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국가의전 서열 8위의 보수야당의 젊은 당대표, 그의 나이가 몇세인지는 중요하지 않다"며 "나는 앞으로 그를 당대표로서 평가할 것"이라고 했다. 국가의전서열은 대통령-국회의장-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중앙선거관리위원장-여당대표-제1야당 대표의 순이다 .
이어 "이를 계기로 정치권의 변화를 가져왔으면 하는, 이준석 당대표가 긍정의 에너지로 작동하기 바람이 있다"며 "이준석 당대표 출현이 한국 정치발전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 의원은 구체적으로 Δ 형식과 겉치례, 고정관념의 틀을 깨자 Δ 꼰대 정치와 구태정치를 청산하는 계기로 삼자 Δ 디테일이 강한 정치인이 되자 Δ 정치인들은 토론실력을 키우자 Δ 극단적 아스팔트 극우세력이 사라지고 건강한 보수와 건강한 진보가 선의의 경쟁을 하자 Δ 국익 앞에서는 여야가 한목소리를 내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자신도 이러한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며 "이준석 대표든 누구든 앞으로 건전한 토론의 장에서 만나길 바라며 나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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