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사송신도시 준공 2023년말로 연기..인허가 지연, 추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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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이달 말로 예정됐던 사송공공주택(사송신도시) 조성사업 준공 시기를 2023년 12월말로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준공 연기 내용이 포함된 양산사송공공주택지구계획 변경 승인을 지난달 초 국토교통부에 신청했다.
사송신도시 조성 사업은 양산 동면 사송·내송리 일대 276만 6천465㎡에 1만4천893가구를 조성하고자 계획됐고, 2017년 12월 30일 공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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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이달 말로 예정됐던 사송공공주택(사송신도시) 조성사업 준공 시기를 2023년 12월말로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예정일보다 2년 6개월가량 지연된다.
이는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허가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됐고 다양한 추가 사업이 발생한 데 따른 조처다.
시는 준공 연기 내용이 포함된 양산사송공공주택지구계획 변경 승인을 지난달 초 국토교통부에 신청했다.
해당 내용은 이날 최종 고시됐다.
전체 준공은 지연됐지만, 단계별 준공을 시행해 11월 1천712가구 아파트 입주 예정자 등 주민 불만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단계별 준공의 구체적인 계획은 하반기에 나온다.
사송신도시 조성 사업은 양산 동면 사송·내송리 일대 276만 6천465㎡에 1만4천893가구를 조성하고자 계획됐고, 2017년 12월 30일 공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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