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모범청소년 5명에게 900만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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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1일 모범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2019년 현대제철은 당진경찰서와 모범청소년 보호·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기 시작했다.
협약을 통해 현대제철은 모범 청소년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당진경찰서와 함께 3대 치안정책을 통한 사회적약자 보호활동, 청소년 진로탐색과 문화생활을 지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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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1일 모범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다양한 장학금제도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모범청소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경찰서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현대제철 박종성 부사장, 당진경찰서 이선우 서장, 당진시복지재단 왕현정 이사장이 참석했다.
현대제철은 기탁식을 통해 5명의 학생에게 1년간 총 900만원을 전달한다. 전달된 장학금은 청소년들의 학용품, 학원비, 검정고시 응시 등에 쓰인다.
모범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기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 현대제철은 당진경찰서와 모범청소년 보호·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기 시작했다.
협약을 통해 현대제철은 모범 청소년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당진경찰서와 함께 3대 치안정책을 통한 사회적약자 보호활동, 청소년 진로탐색과 문화생활을 지원하기도 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모범청소년 지원과 더불어 지역청소년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언택트 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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