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방탄소년단 데뷔 초 김밥집서 만나 계산해줬다" 자랑(컬투쇼)

김노을 2021. 6. 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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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이 그룹 방탄소년단과 인연을 밝혔다.

6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박성광과 게스트 빽가, 김준호가 함께 했다.

박성광은 방탄소년단과 뜻밖의 인연을 전했다.

이어 "훗날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에게 시상을 한 인연도 있다"고 덧붙이며 뿌듯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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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그룹 방탄소년단과 인연을 밝혔다.

6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박성광과 게스트 빽가, 김준호가 함께 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세 사람에게 "사람들이 모르는 의외의 인맥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기다린 듯 "아이유를 만난 적이 있다.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키 큰 여성분이 걸어오더니 인사를 하더라. 알고 보니까 아이유였다. 내 팬인가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빽가는 "나도 개인적으로 모르는 선배더라도 무조건 인사하러 간다. 아이유도 그런 맥락으로 인사한 게 아닐까 싶다"고 방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광은 방탄소년단과 뜻밖의 인연을 전했다. 그는 "방탄소년단을 만난 적이 있다. 방송국 앞에 있는 김밥집에 갔는데 신인 아이돌이 인사를 하더라. 그래서 내가 대신 계산을 해줬는데 알고 보니까 방탄소년단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훗날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에게 시상을 한 인연도 있다"고 덧붙이며 뿌듯하게 웃었다.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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