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쏠라티' 기반 이동상담용 버스 기증

강명수 2021. 6. 11.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11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에 이동상담용 중형버스를 전달했다.

이 버스는 학대아동 전문기관의 발길이 미치기 힘든 소외지역 아동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상담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증됐다.

이 버스는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생산하는 쏠라티를 기반으로 한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학대아동 예방을 위한 행복엽서 공모전을 개최하며 아동학대 예방과 치료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11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에 이동상담용 중형버스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제공) 2021.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11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에 이동상담용 중형버스를 전달했다.

이 버스는 학대아동 전문기관의 발길이 미치기 힘든 소외지역 아동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상담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증됐다.

이 버스는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생산하는 쏠라티를 기반으로 한다.

버스는 실내를 개조해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구현됐다.

또 전북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하는 점을 감안, 차량 운행 시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시스템도 구축됐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학대아동 예방을 위한 행복엽서 공모전을 개최하며 아동학대 예방과 치료에 앞장서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