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쏠라티' 기반 이동상담용 버스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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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11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에 이동상담용 중형버스를 전달했다.
이 버스는 학대아동 전문기관의 발길이 미치기 힘든 소외지역 아동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상담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증됐다.
이 버스는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생산하는 쏠라티를 기반으로 한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학대아동 예방을 위한 행복엽서 공모전을 개최하며 아동학대 예방과 치료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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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11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에 이동상담용 중형버스를 전달했다.
이 버스는 학대아동 전문기관의 발길이 미치기 힘든 소외지역 아동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상담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증됐다.
이 버스는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생산하는 쏠라티를 기반으로 한다.
버스는 실내를 개조해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구현됐다.
또 전북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하는 점을 감안, 차량 운행 시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시스템도 구축됐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학대아동 예방을 위한 행복엽서 공모전을 개최하며 아동학대 예방과 치료에 앞장서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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