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캐치' 유진 "'펜하' 김현수 진짜 딸 같아, 계단신 떠올리기 싫어"

서지현 2021. 6. 11.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펜트하우스3' 유진이 극 중 딸 김현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월 11일 유튜브 채널 스브스캐치에 '오윤희가 생각하는 석로커플부터 꿀잼 비하인드까지?! 유진이 직접 읽는 펜트하우스 댓글' 편이 공개됐다.

이날 유진은 SBS '펜트하우스 시즌2' 장면들을 되짚어보며 소회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지현 기자]

'펜트하우스3' 유진이 극 중 딸 김현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월 11일 유튜브 채널 스브스캐치에 '오윤희가 생각하는 석로커플부터 꿀잼 비하인드까지?! 유진이 직접 읽는 펜트하우스 댓글' 편이 공개됐다.

이날 유진은 SBS '펜트하우스 시즌2' 장면들을 되짚어보며 소회를 밝혔다. 유진은 오윤희(유진 분)가 천서진(김소연 분) 쉐도우 싱어로 등장한 장면에 대해 "사실 이때 가짜로 부르는 것처럼 보일까 봐 실제론 노래를 굉장히 크게 불렀다"며 "실제 제 목소리가 녹음돼서 나간 건 아니지만 일부러 크게 불렀는데 방송에선 그렇게 안보이더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런 부분들을 떠나 소름 돋는 장면이었다. 저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을 봤을 때 '와' 이랬는데 시청자분들도 닭살이 돋았다는 멘트를 해주시더라"며 "윤희 입장에선 개인적인 골이 깊은 만큼 천서진에 대한 복수가 됐다. 다만 내 딸을 생각했을 땐 완벽한 복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2' 중 가장 큰 충격을 안긴 배로나(김현수 분)의 계단 추락 장면에선 "제가 딸이 있어서 그런지 눈물이 난다. 특히 로나가 저와 연기를 오래 하다 보니 '로나'하면 '딸내미' 같은 느낌'이라며 "이 장면에 대해선 얘기하고 싶지도,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브스캐치')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