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김수용X정준하, 과거 야구단서 다툼 후 재회..어색 기류 [TV스포]

최혜진 기자 2021. 6. 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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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에서 세 번째 '모모임(모발이식 한 사람들의 모임)'이 열렸다.

13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임미숙-김학래, 김지혜-박준형 부부가 '모모임' 회원들과 함께 모내기에 도전한다.

거센 불만도 잠시, 본격적으로 모내기에 돌입한 회원들은 한 땀 한 땀 모발이식을 하듯 경건한 마음으로 모내기에 임했다.

그날 이후로 모모임에서 처음 만났다는 두 사람은 내내 어색한 기류를 보여 긴장감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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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모모임 / 사진=JTBC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1호가'에서 세 번째 '모모임(모발이식 한 사람들의 모임)'이 열렸다.

13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임미숙-김학래, 김지혜-박준형 부부가 '모모임' 회원들과 함께 모내기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기존 회원 이휘재, 이상준은 물론 신입 특채 회원인 김수용, 정준하가 합류했다. MT인 줄 알고 한자리에 모인 회원들은 시골에서 일을 해야할 것 같은 임원진의 복장을 보고 "속았다"라며 분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잔뜩 꾸미고 나타난 이휘재는 탈주를 시도하기도.

거센 불만도 잠시, 본격적으로 모내기에 돌입한 회원들은 한 땀 한 땀 모발이식을 하듯 경건한 마음으로 모내기에 임했다. 이때 이상준은 "모발이식 연도에 따라 서열 정리를 다시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서열순으로 막내로 전락한 이휘재는 '비천이(비절개 천모)'라는 별명을 얻으며 이상준과 앙숙 '케미'를 뽐냈다.

또한 김수용과 정준하가 과거 야구단 활동 중 다툰 후 왕래가 없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그날 이후로 모모임에서 처음 만났다는 두 사람은 내내 어색한 기류를 보여 긴장감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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