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거리두기 1.5단계 '3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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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오는 13일 끝나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7월4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북도는 최근 하루 평균 4.7명 환자 발생, 감염재생산지수 0.73으로 안정세를 보이지만,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여름철 물놀이 시설별 방역 대책 등을 마련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이동량이 많은 계절이지만 나와 내 가족을 위해 만남, 방문, 외출, 여행을 자제하고 방역 당국의 백신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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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는 오는 13일 끝나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7월4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유지된다.
전북도는 최근 하루 평균 4.7명 환자 발생, 감염재생산지수 0.73으로 안정세를 보이지만,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여름철 물놀이 시설별 방역 대책 등을 마련했다.
해수욕장에서는 안심 전화 등 출입자 명부를 관리하고 체온 스티커를 붙여야 한다.
요양병원 입원환자와 면회객 중 한쪽이라도 백신접종 완료자인 경우 접촉 면회를 허용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이동량이 많은 계절이지만 나와 내 가족을 위해 만남, 방문, 외출, 여행을 자제하고 방역 당국의 백신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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