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생' 임영웅의 팬들의 선행 행렬..도시락 봉사로 서울역 쪽방촌에 온기 전한 영웅시대 밴드

김순신 2021. 6. 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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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팬들의 기부가 끝모르게 이어지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밴드' 회원들은 11일 19번째 서울역 쪽방촌 도시락 봉사를마쳤다.

영웅시대 밴드 관계자는 "쪽방촌 골목에 무거운 도시락 가방을 어깨에 메고 봉사를 하면서도 모범생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는 뿌듯함이 있었다"며 "영웅시대의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한 건행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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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들의 기부가 끝모르게 이어지고 있다. 오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전국적으로 선한 영향력 전파에 나선 모양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밴드’ 회원들은 11일 19번째 서울역 쪽방촌 도시락 봉사를
마쳤다. 영웅시대 밴드는 150만원으로 준비한 450여개의 도시락을 직접 요리해 쌌다. 
부산에 거주하는 한 회원은 이번 봉사를 위해 쌀 80kg을 기부했다. 영웅시대 밴드 관계자는 "쪽방촌 골목에 무거운 도시락 가방을 어깨에 메고 봉사를 하면서도 모범생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는 뿌듯함이 있었다"며 "영웅시대의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한 건행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훈훈한 비주얼과 가슴을 울리는 구성진 목소리, 탁월한 감성 표현 등으로 단숨에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진(眞)에 올랐다. 이후 가요계는 물론이고 방송과 광고까지 줄줄이 장악하며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임영웅은 이러한 인기에 감사를 표하며 꾸준한 기부와 선행으로 사회 곳곳에 온정을 전해왔다. 이에 팬클럽 '영웅시대' 역시 자발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은 전국을 물들이고 있다. 울산지역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울산은 최근 지역의 유일한 미혼모 시설인 '사회복지법인 물푸레 복지재단'에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안산지역 팬들은 조손가정 돕기에 나섰다.


생일을 기념한 팬들의 응원도 활발하다.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의 전국 회원들로 구성돼 있는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임영웅의 생일 축하 이벤트로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 삼성동 코엑스 미디어 타워와 전국 메가박스 키오스크 103개지점, 로비와이드M 38개지점에는 오는 12일 부터 18일 까지 임영웅 생일 광고가 게재된다.

이와 더불어 서울은 물론 경기 남부부터 인천, 강원지역까지 가수 임영웅이 실린 광고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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