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뚠뚠' 장동민, 아리수 모르는 김종민에.."이런 사람 정리해야"

이지영 2021. 6. 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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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에 아리수를 모르는 김종민에 돌직구를 날렸다.

강원도 원주에 거주하는 장동민은 "저는 지금 천연 암반수를 먹고 있지만 아리수가 최고다"며 서울시 수돗물이 좋다고 칭찬했다.

김종민이 "아리수가 뭔데"라며 순진무구하게 질문하자 당황한 노홍철은 "서울시에서 수도꼭지를 틀면 나오는 물이다"라며 진땀을 흘렸다.

장동민은 "제발 이런 사람들 정리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돌직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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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에 아리수를 모르는 김종민에 돌직구를 날렸다.

11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개미는 오늘도 뚠뚠’(이하 '개오뚠') 챕터4에서는 보복 소비에 대해 다뤘다. 이날 한국 주류 회사의 역사를 되짚어 보며 미래의 주식 시장을 예측했다.

유튜버 슈카(전석재)는 “1991년도에 낙동강 페놀 사건(구미 두산전자에서 낙동강으로 페놀이 유출된 사건)이 있었다. 사람들이 ‘두산? OB 맥주 만드는 곳 아니야?’라며 불매운동을 시작했고 두산은 주류 사업을 접고 중공업으로 건설 인프라로 사업을 전환했다”라고 설명했다.

슈카가 “화이트 맥주가 ‘사람들이 물이 오염됐다는 인식이 강하니까 깨끗한 물로 승부를 보자’라고 생각했다”라고 소개하자 김프로(김동환)는 “천연 암반수를 썼다”라고 덧붙였다.

김프로는 “천연 암반수는 지하수라는 뜻이다”라며 소비자의 요구를 파악한 마케팅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원주에 거주하는 장동민은 “저는 지금 천연 암반수를 먹고 있지만 아리수가 최고다”며 서울시 수돗물이 좋다고 칭찬했다.

김종민이 “아리수가 뭔데”라며 순진무구하게 질문하자 당황한 노홍철은 “서울시에서 수도꼭지를 틀면 나오는 물이다”라며 진땀을 흘렸다.

장동민은 “제발 이런 사람들 정리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돌직구를 날렸다. 노홍철도 “그래서 이번 시즌이 서바이벌이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카카오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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