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정권교체 뜻 같이하는 사람들 국힘에서 하나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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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가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과 관련 "정권교체에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 더 이상 좌고우면하지 말고 국민의힘 안으로 들어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정권교체에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도 더 이상 좌고우면하지 말고 당장 국민의힘 안으로 들어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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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으로 새 지도부 대선승리 밀알될 터"
"젊은 대표 관리능력 걱정 없도록 지혜 모으자"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과 관련 "정권교체에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 더 이상 좌고우면하지 말고 국민의힘 안으로 들어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 ‘바람’이 이루어졌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싣고 '이준석 당 대표의 선출'을 "36세 소장개혁파로 한나라당에 입당한 후 20년간 보수당의 개혁을 외쳐온 오랜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는 것 같아 내 일처럼 기쁘기도 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준석이 상징하는 것은 변화하라는 것이고, 완전한 혁신을 이루라는 것이다"며 "서민들의 좌절과 청년세대의 절망을 꿈과 희망으로 만드는 대변혁을 이루어 내자"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젊은 당대표의 포용력과 관리능력에 대한 걱정이 사라지도록 모두가 도와주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저부터 전심전력을 다해 새 지도부를 도와 대선승리의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제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정권교체에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도 더 이상 좌고우면하지 말고 당장 국민의힘 안으로 들어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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