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준호 "라이언 대항마, 캐릭터 '마쭈' 론칭..비, 안무 참여"

이남경 2021. 6. 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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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준호가 자신이 론칭한 캐릭터 마쭈를 자랑한 가운데 비가 안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 박성광과 빽가, 김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박성광은 "김준호가 캐릭터 사업을 론칭했다"라고, 김준호는 "잘 알고 있다. 내 사업영역을"이라고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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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준호 마쭈 비 사진=DB

‘컬투쇼’ 김준호가 자신이 론칭한 캐릭터 마쭈를 자랑한 가운데 비가 안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 박성광과 빽가, 김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박성광은 “김준호가 캐릭터 사업을 론칭했다”라고, 김준호는 “잘 알고 있다. 내 사업영역을”이라고 뿌듯해 했다.

그는 “호랑이인 줄 아는 고양이. 마쭈다. 펭수의 대항마라고 했는데 지금은 라이언의 대항마다”라고 자신했고 의아해하는 김태균, 박성광, 빽가에게 “내 스스로. 자식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지 않겠냐. 왜 안된 것처럼 그러냐”라고 분노했다.

박성광은 “잘 될 것 같은지 물은 거다”라고 달랬고, 김준호는 “그런 거냐. 잘되고 있다. 내 스스로 만든 거다. 캐릭터는 배신하지 않는다. 연장계약할 필요 없다. 캐릭터는 스캔들이 나지 않는다. 여러 가지 사건, 사고에 휘말리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마쭈의 안무와 노래와 관련해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비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김준호는 “비가 안무 앞부분을 짜줬다. ‘미우새’에서. 말하지 말아 달라고 했는데…”라며 안무를 짧게 선보였고 비가 만든 것이 맞는지 의문이 나오자 “(비에게) 나도 짤 수 있을 것 같다고 해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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