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 6월 경매, 백남순 '한 알의 밀알' 출품

2021. 6. 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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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이 오는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6월 경매를 실시합니다.

이번 경매에서는 총 154점, 약 135억 원어치의 작품이 출품되며 경매 최고가 작품은 김환기의 뉴욕시대 점화 작품 '4-XI-69 #132'로 추정가 15~18억원에 출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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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이 오는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6월 경매를 실시합니다.

이번 경매에서는 총 154점, 약 135억 원어치의 작품이 출품되며 경매 최고가 작품은 김환기의 뉴욕시대 점화 작품 '4-XI-69 #132'로 추정가 15~18억원에 출품됩니다.

박서보의 작품은 5점으로 후기 색채 묘법작품 '묘법 No. 130509'와 '묘법 No. 090418'의 추정가는 각각 5억5000만~8억원, 5~7억 원이며 주목할 만한 작품은 박서보의 ‘유전질’ 시기의 작품 '유전질 No. 17-70'은 추정가 4500~6000만 원에 출품됩니다.

또한 이중섭의 스승으로도 알려져 있는 한국 1세대 여성화가 백남순의 1983년 작 '한 알의 밀알'도 출품되는데 이 작품은 1992년 국립현대미술관 '원로작가 회화전'에 출품되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경매 출품작은 내일(12일)부터 경매가 열리는 23일까지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경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케이옥션 회원으로 가입한 후 서면이나 현장, 전화와 온라인라이브응찰을 통해서 경매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MBN 문화부 이시온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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