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산림 병해충 보호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유효상 2021. 6. 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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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산림을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갔다.

예산군은 병해충으로부터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오는 8월 말까지 3개월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군 대책본부는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등 주요 산림병해충 및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시범 도입, 적기 방제를 시행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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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시스]예산군, 산림 병해충 방제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뉴시스] 유효상 기자 = 예산군이 산림을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갔다.

예산군은 병해충으로부터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오는 8월 말까지 3개월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군 대책본부는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등 주요 산림병해충 및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시범 도입, 적기 방제를 시행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과 농경지에 동시 발생해 피해를 주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에 대해 농업기술센터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합동방제를 실시하는 등 공동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무더운 여름철 산림 병해충이 확산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산림지역의 병해충 피해가 의심될 경우 산림축산과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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