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 "통합돌봄 등 다양한 복지시책 확대해야"

강경태 2021. 6. 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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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서귀포시장이 11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복지시책 발굴과 확대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면서 AI 기반 비대면 스마트 안심돌봄 사업, 경로당 기능 다변화 사업 등으로 선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시책을 발굴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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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귀포시 업무 정책토론회
[서귀포=뉴시스]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11일 오전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열린 현안업무 정책토론회에서 실·국장 및 부서장, 각 읍·면·동장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서귀포시 제공) 2021.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귀포=뉴시스] 강경태 기자 =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11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복지시책 발굴과 확대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태엽 시장은 이날 오전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열린 현안업무 정책토론회에서 실·국장 및 부서장, 각 읍·면·동장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등 사회 전반에 어려움이 발생해 세입환경이 악화됐고, 국비 예산은 우리 시 전체 예산의 48.6%를 차지하는 등 중요한 재원이다”라며 “신청한 국비가 전액 확보 및 투자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면서 AI 기반 비대면 스마트 안심돌봄 사업, 경로당 기능 다변화 사업 등으로 선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시책을 발굴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또 김 시장은 “법정문화도시와 웰니스 관광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관계라고 생각돼 법정문화도시와 웰니스관광을 하나의 유기체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특히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웰니스 관광 상품 개발과 관광 여건 사전 개선 등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서귀포시 공식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서귀포in정’이 명품 쇼핑몰로 조속하게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줄 것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재해위험지역 사전 안전 점검 및 코로나19 상황 속 공직자 솔선수범 등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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