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시원하게 날릴 국악 무대..전북도립국악원, 무료 공연

이지선 기자 2021. 6. 11.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립국악원의 대표 상설공연인 '국악도담'이 올해 상반기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은 올해 국악도담 7번째 무대인 '어찌 즐겁지 아니한 가(歌)'를 통해 한국전통소리의 즐거움을 전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국악을 접하도록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경우 국악원 홈페이지에서 공연 일주일 전부터 예매하면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은 올해 국악도담 7번째 무대인 '어찌 즐겁지 아니한 가(歌)'를 통해 한국전통소리의 시원함을 선사한다고 11일 밝혔다.2021.6.11/© 뉴스1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도립국악원의 대표 상설공연인 '국악도담'이 올해 상반기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은 올해 국악도담 7번째 무대인 '어찌 즐겁지 아니한 가(歌)'를 통해 한국전통소리의 즐거움을 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초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다섯 개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우리나라 사계절의 절경을 가야금 선율에 얹어 부르는 가야금병창 '사철가'를 시작으로, 남도지역의 대표적인 민요로 손꼽히는 남도민요 '육자배기', 판소리 심청가 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 민요 '신뱃노래, 선부의 노래', 판소리 흥보가 중 단막창극 화초장 대목이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관현악단의 수성반주가 구성진 멋을 더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국악을 접하도록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경우 국악원 홈페이지에서 공연 일주일 전부터 예매하면된다.

letswi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