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서울 강북구 고교 학생 1명 추가 확진..누적 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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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학생은 첫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하다 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서울시교육청이 밝혔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달 30일 3학년 학생 1명이 확진돼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검사를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확진자 37명 가운데 3학년이 33명, 2학년 3명, 1학년 1명입니다.

해당 학교 감염으로 이 학교 주변 7개교에서 이동식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시행한 결과 현재까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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