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드라마 끝나고 쇼핑 고삐 풀려, 누가 보면 조울증인 줄"(채정안TV)

서지현 2021. 6. 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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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정안이 여름맞이 쇼핑 언박싱을 공개했다.

6월 10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 TV에 '고삐 풀린 채정안의 여름맞이 쇼핑 언박싱' 편이 공개됐다.

언박싱을 마친 채정안은 "처음엔 기분이 좋았는데 점점 희로애락이 담겨 있다. 누가 보면 조울증인 줄 알겠다"며 "현명하고 합리적인 쇼핑을 권장한다. 혹시 괜찮은 쇼핑몰 있으면 댓글로 알려달라"라고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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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배우 채정안이 여름맞이 쇼핑 언박싱을 공개했다.

6월 10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 TV에 '고삐 풀린 채정안의 여름맞이 쇼핑 언박싱' 편이 공개됐다.

이날 채정안은 "언제 풀리나 했던 고삐가 드디어 풀렸다. 드라마 촬영 끝나고 헛헛해졌다. 그래서 핸드폰으로 '요즘 뭐가 있지'하다 보니까 '이것도 예쁘네. 저것도 예쁘네'하면서 쇼핑을 좀 많이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직 지르는 중이다. 쇼핑은 끝나지 않고 이제 시작했다. 여름은 쇼핑의 계절이 아니냐"라며 "제작진분들이 누누이 언박싱을 위해 남겨놓으라고 했다. 조급해서 일단 하나는 뜯었다. 핸드폰에 '배송 완료'가 뜨는데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채정안은 귀걸이부터 크롭 셔츠, 부츠 등을 언박싱했다. 부츠에 대해 채정안은 "이건 사이즈별로 가격이 다르더라. 예를 들면 이 사이즈는 70만 원인데 다른 건 90만 원이었다"며 "분명 이거 살 때 마지막 수량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또 아니네. 내가 비쌀 때 샀나"라고 투덜거렸다.

언박싱을 마친 채정안은 "처음엔 기분이 좋았는데 점점… 희로애락이 담겨 있다. 누가 보면 조울증인 줄 알겠다"며 "현명하고 합리적인 쇼핑을 권장한다. 혹시 괜찮은 쇼핑몰 있으면 댓글로 알려달라"라고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채정안 TV)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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