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0선의 당 대표 등장하다..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 선출

성형주 기자 2021. 6. 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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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당 대표 후보가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

이 대표는 43.8%를 득표하며 2위인 나경원 후보(37.1%)를 누르고 당권을 차지했다.

세대교체 바람이 선거에 반영되며 헌정사 처음으로 30대 당 대표가 등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전당대회 당 대표 수락연설에서 "우리의 지상과제는 대선에 승리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대선주자 및 그 지지자들과 공존할 수 있는 당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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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당선자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서울경제]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새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가 김기현 원내대표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고 있다.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새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가 김기현 원내대표와 함께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새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가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새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가 당기를 흔들고 있다.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새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가 정진석 의원과 포옹하고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당 대표 후보가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 이 대표는 43.8%를 득표하며 2위인 나경원 후보(37.1%)를 누르고 당권을 차지했다. 세대교체 바람이 선거에 반영되며 헌정사 처음으로 30대 당 대표가 등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전당대회 당 대표 수락연설에서 "우리의 지상과제는 대선에 승리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대선주자 및 그 지지자들과 공존할 수 있는 당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이 대표의 임기는 2년이며 내년 대선을 진두지휘한다.

/성형주 기자 foru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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