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착공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1. 6. 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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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가족공원묘지에서 발원해 한강까지 흐르는 인천의 대표적인 하천인 부평구 굴포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본격 시작합니다.

이 사업은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평구청까지 1.5km 구간의 하천을 복원하는 것으로 워터스크린, 생물 서식처 등 관찰과 탐방이 가능한 생태 문화 체험 공간으로 꾸밀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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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착공…2023년 준공

인천시는 인천가족공원묘지에서 발원해 한강까지 흐르는 인천의 대표적인 하천인 부평구 굴포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본격 시작합니다.

이 사업은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평구청까지 1.5km 구간의 하천을 복원하는 것으로 워터스크린, 생물 서식처 등 관찰과 탐방이 가능한 생태 문화 체험 공간으로 꾸밀 예정입니다.

굴포천은 산업화와 도시화로 복개되거나 오염된 상태로 있다가 2008년부터 최근까지 부평구청에서 부천 경계까지 6.08km 구간을 주차장이나 도로로 사용해 왔습니다.

◇소래포구 축제 3년 만에 다시 열린다…오는 10월 8일 개막

인천시 남동구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년 연속 취소됐던 소래포구 축제를 오는 10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대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동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규모 공연이나 음식 판매 부스없이 소규모로 꾸미고, 방문객 분산을 위해 행사 기간을 24일로 늘려 운영할 방침입니다.

소래포구 축제는 수도권 유일의 재래어항인 소래포구 일대에서 열리며 매년 약 3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인천 대표 축제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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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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