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 소비자 선호도 조사..제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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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농산물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 기호도 평가를 진행한다.
용인시는 오는 14일부터 10월까지 농산물가공제품 20개 품목을 선정해 소비자 기호도 평가를 한다고 11일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문 평가 업체인 센소메트릭스에 위탁해 소비자 패널 200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대상은 목이버섯 뮤즐리, 블루베리 잼 등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 제품 20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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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오는 14일부터 10월까지 농산물가공제품 20개 품목을 선정해 소비자 기호도 평가를 한다고 11일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문 평가 업체인 센소메트릭스에 위탁해 소비자 패널 200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맛, 향, 촉감 등 맛에 대한 기준과 함께 가격, 포장 디자인,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음식, 선호 연령 등을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는 관능평가로 진행한다.
평가대상은 목이버섯 뮤즐리, 블루베리 잼 등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 제품 20종이다.
시는 가공품 생산 농가들에게 전문적 평가 내용을 제공해 제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객관적인 평가지표로 용인의 소반 제품들이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통해 레시피 개발부터 농산물 가공, 패키지 디자인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을 런칭했다.
김미희 (ara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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