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코로나 접촉자 알리미 앱 시범 도입

고현실 2021. 6. 11.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1일 ㈜얍컴퍼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 하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촉자 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이들을 파악해 선별 검사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1일 ㈜얍컴퍼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 하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촉자 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이들을 파악해 선별 검사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이용자의 동선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서대문구 내 음식점, 카페, 관공서 등 약 1천곳에 비컨(beacon, 블루투스를 활용한 스마트폰 근거리 무선 통신장치)이 설치된다.

서대문구는 "그간 역학조사를 위한 수기 명부와 QR코드 대조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왔다"며 "이번 시스템이 집단 감염을 막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 서대문구, 코로나 접촉자 알리미 서비스 도입 (서울=연합뉴스)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왼쪽)과 안경훈 ㈜얍컴퍼니 대표가 11일 구청에서 '코로나19 접촉 알리미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6.11 [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okko@yna.co.kr

☞ 낸시랭, 왕진진 상대 이혼 소송 2심도 승소
☞ '남성 1천300명 몸캠 유포' 김영준 얼굴 공개 "죄송하다"
☞ 국내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 배우들의 마지막 동창회
☞ 도둑갈매기에 분노한 펭귄, 17㎞ 쫓아가 알 터뜨려
☞ 화상회의 중 음란행위한 법률분석가 방송 복귀
☞ "장애인 팝니다" 당근에 동급생 사진 올린 여중생 소년원행
☞ "체육계 여혐 변태에 경고"…女수영선수 올림픽 거부
☞ '품위유지 위반' 강용석 과태료 천만원…사유는?
☞ 지름 126m까지 커진 싱크홀…개 2마리 빠지고 가옥 위태
☞ 백신 맞고 열나는데…약국에 타이레놀 품절이라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