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특수학교 4곳에 자동 소화장치 설치

박수지 2021. 6. 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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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023년까지 전체 특수학교 4곳에 자동 소화장치(스프링클러)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자동 소화장치는 건물 천장에 설치해 실내 온도가 70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물을 뿜는 시스템이다.

시교육청은 오는 2023년까지 41억원을 확보해 자동 소화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해 3월 학교 기숙사 8곳에 사업비 47억원을 들여 자동 소화장치를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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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전경 (뉴시스 DB)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023년까지 전체 특수학교 4곳에 자동 소화장치(스프링클러)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자동 소화장치는 건물 천장에 설치해 실내 온도가 70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물을 뿜는 시스템이다.

특수학교 4곳은 관련법에 따른 설치 대상이 아니지만, 선제적 조치로 장치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곳은 울산행복학교, 울산혜인학교, 메아리학교, 태연학교 등이다.

시교육청은 오는 2023년까지 41억원을 확보해 자동 소화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해 3월 학교 기숙사 8곳에 사업비 47억원을 들여 자동 소화장치를 설치한 바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안전과 관련된 소방시설 관련 공사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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