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중저신용자 고객 첫 달 대출이자 지원
이새하 2021. 6. 11. 14:57
카카오뱅크가 중저신용 고객에게 첫 달 이자를 지원해준다.
카카오뱅크는 다음달 9일까지 신용대출이나 직장인 사잇돌대출을 새로 받은 중저신용 고객에게 첫 달 이자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신용평점 820점 이하 고객이 대상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9일부터 신용점수 820점 이하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중신용 대출상품 최대 한도를 1억원으로 확대했다. 또 가산금리도 최대 1.52%포인트 인하했다. 이날 기준 최저 금리는 2.98%다.
또 중저신용 고객은 '26주 적금' 이자를 2배 이상 받을 수 있다. 26주 적금 만기를 달성하면 본인 명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이자만큼 캐시백을 받는 방식이다. 다음달 9일까지 26주 적금을 가입한 고객이 대상이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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