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강호동 아들, 父 DNA 받아 힘+머리 좋아..골프 잘할 것" ('라디오쇼')

2021. 6. 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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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명수가 '골프 유망주'인 강호동 아들의 가능성을 높이 샀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과 함께 하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전민기 팀장은 "어제 기사 보니까 오늘 난리 난 게 강호동 씨 아드님이 골프선수를 하는데 큰 화제가 되고 있더라"라고 언급했다.

박명수는 "아빠의 DNA를 받아서 워낙 힘이 좋고 머리가 좋기 때문에 자제분도 굉장히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MBN '종합뉴스'에서는 'MBN 꿈나무 골프대회'에 대해 다뤘고, 골프대회에 출전한 강호동의 아들 강시후 군의 짤막한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강시후 군은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230~240m 정도 나간다.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고, MBN 측은 "천하장사 강호동 아들 시후 군은 어른 못지않은 몸집과 파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을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6년 결혼한 강호동은 2009년 첫아들 시후 군을 품에 안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MBN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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