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6월 전통주에 '강진 청세주' 선정

전남=나요안 기자 2021. 6. 11.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65년 경력의 전통주 장인이 100% 강진산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약주인 강진 병영양조장(대표 김견식) '청세주'를 6월의 남도 전통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진군병영양조장은 지난 2014년 식품명인 제61호 지정, 2018년 국가 지정 술 품질인증 획득, 지난해 남도 전통술 품평회 증류주 부문 최우수상 등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전통주 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5년 경력 장인의 손으로 빚져..100% 강진 햅쌀로
전라남도 6월의 전통주로 선정된 '강진 청세주'

전라남도는 65년 경력의 전통주 장인이 100% 강진산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약주인 강진 병영양조장(대표 김견식) '청세주'를 6월의 남도 전통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세주는 '세상을 푸르게 하는 술'이란 뜻을 담고 있다. 100% 강진산 햅쌀과 함께 구기자, 산수유, 더덕, 오가피 등의 한약재를 첨가해 그윽한 향기와 독특한 감칠맛이 그대로 살아 숨 쉰다.

특히, 저온에서 장시간 발효, 숙성해 풍부한 과실향의 단맛과 생약주 특유의 새콤함이 조화를 이룬다. 18%의 높은 알코올 도수에도 부드러운 목 넘김과 숙취 부담이 없다.

김견식 대표는 "좋은 술은 좋은 재료에서 나온다는 일념으로 누구보다 좋은 술을 빚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사랑할 다양한 술을 만들기 위해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병영양조장은 지난 2014년 식품명인 제61호 지정, 2018년 국가 지정 술 품질인증 획득, 지난해 남도 전통술 품평회 증류주 부문 최우수상 등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전통주 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관련기사]☞ 손정민씨 父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눈물 터져 한바탕 울었다"'색즉시공' 신이 근황 "치킨 집 운영 중…과거 연예인병 심했다"김용호 "선 넘은 거 인정…그래도 한예슬은 끝까지"킴 카다시안, 생일 축하도 '파격'…모델 절친과 구멍 뚫린 커플룩장영란 "남편과 윤활제로 부부관계 유지"…산부인과 전문의 '칭찬'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