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디오션 워터파크' 19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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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최대 규모의 물놀이 시설인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가 19일 개장한다.
11일 디오션 워터파크는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영업손실이 예상됨에도 호남지역 물놀이 랜드마크로서 올여름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 지역민들이 더위를 잠시 식힐 수 있는 휴식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19일 실외와 실내시설을 전면 개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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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션리조트, 방역 철저·고객안전 중심 만반의 준비 갖춰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호남지역 최대 규모의 물놀이 시설인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가 19일 개장한다.
11일 디오션 워터파크는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영업손실이 예상됨에도 호남지역 물놀이 랜드마크로서 올여름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 지역민들이 더위를 잠시 식힐 수 있는 휴식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19일 실외와 실내시설을 전면 개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디오션 워터파크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작년 입장객은 평년에 비해 20% 수준으로 급감했고 워터파크 운영 이래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또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적인 특성에 따라 여름 내내 감염병 우려의 중심에 있었다.
평년의 경우 4월부터 워터파크 부분개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분주했지만, 올해는 개장 후 차분히 방역에 완벽히 할 예정이다.
디오션 워터파크는 올해 개개인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물에 젖어도 코팅 마감처리가 되어 차단기능을 유지하는 물놀이 전용 마스크를 제작해 입장객 모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입장 시 열화상카메라 및 비접촉 체온계를 통한 발열 상태를 확인하고 모바일 문진표를 작성해 증상 여부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입장권도 미리 구매하거나 무인발권기를 통해 언택트 발권을 권장한다.
특히 락커와 샤워실은 간격을 띄워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든 공용시설과 놀이기구, 대여 물품과 시설에 대해서는 수시로 소독과 방역하고 실내 워터파크의 경우에는 하루 2~3번 클린타임을 실시할 계획이다.
파도풀과 유수풀 등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설물은 인원을 제한해 거리 두기를 할 수 있도록 하며 슬라이드의 경우 탑승 대기 시에도 일정한 간격을 유지할 예정이다. 썬베드는 이전보다 더욱 넓은 간격으로 배치한다.
디오션리조트 문종훈 팀장은 "올해는 각종 할인 이벤트와 프로모션은 지양할 것이며, 워터파크를 방문하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운영 프로세스로 고객 안전에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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