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새 걸그룹 LIGHTSUM 데뷔..(여자)아이들 인기 잇는다
큐브엔터에 따르면 회사가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라잇썸은 엠넷 '프로듀스 48'로 실력을 검증받은 초원, 나영, 유정을 비롯해 KBS '댄싱하이 더 유닛'에 출연한 주현 등 멤버들의 화려한 이력으로 데뷔 전부터 관심을 모아왔다.
데뷔 싱글 바닐라는 마블 영화 어벤저스의 인터내셔널판 주제곡 'In Memories',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 등을 작곡 및 편곡한 스티븐 리(STEVEN LEE)와, 소녀시대·여자친구 등의 곡을 제작한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캐롤라인 구스타프슨(Caroline Gustavsson), 영국 작곡가 제이 리틀우드(J. Littlewood) 등 국내외 유수의 작가진이 참여한 하이틴 팝 댄스(Pop Dance) 곡이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사전 음반 주문량 2만장을 포함한 1일차 판매량 8300장을 기록했으며 뮤직비디오 공개 후 18시간 만에 250만 조회수를 달성했다"면서 "이는 올해 데뷔한 신인 걸그룹 중 최상위 수준으로 (여자)아이들을 이을 차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로 아이돌 명가 큐브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큐브엔터는 영상콘텐츠 제작·공급 및 해외 자회사를 통한 화장품 사업 등 신규사업을 안정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1분기의 성장세를 발판으로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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