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체념', '놀면 뭐하니' 이어 뮤직카우서도 인기..베스트 서포터즈 1위

정유진 기자 2021. 6. 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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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빅마마의 '체념'이 음악 저작권 플랫폼 뮤직카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체념'이 뮤직카우 에코뮤직 어워드 베스트 서포터즈 1위를 차지 했다.

베스트 서포터즈는 매월 팬들과 공유되는 저작권 옥션 중 가장 높은 음악의 가치를 기록한 곡으로 선정된다.

​뮤직카우는 누구나 음악 저작권 지분 구매 및 거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투자자들에게는 새로운 안정적인 투자 대안을, 음악 팬들에게는 새로운 음악 소비 문화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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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마마 '체념'이 뮤직카우 5월 베스트 서포터즈 어워즈 1위를 차지했다. 제공ㅣ뮤직카우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빅마마의 ‘체념’이 음악 저작권 플랫폼 뮤직카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체념’이 뮤직카우 에코뮤직 어워드 베스트 서포터즈 1위를 차지 했다. ‘체념’은 노래방 애창곡 탑 순위로 오랜 시간 사랑 받는 곡으로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경연 곡으로 나오며 다시 한번 음원 차트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베스트 서포터즈는 매월 팬들과 공유되는 저작권 옥션 중 가장 높은 음악의 가치를 기록한 곡으로 선정된다. 팬들은 ‘좋아하는 노래의 가치는 내가 정한다’는 의미로 발매 년도나 현재의 인기보다 음악 자체에 대한 개인의 선호도가 크게 작용한다.

지난 2월에 진행된 루그의 ‘오늘 그녀가’는 저작권 1주 최고 낙찰가는 55만원, 참여율 883%, 평균상승률 225%로 당시 낙찰가, 경쟁률, 상승률 부문 3관왕의 기록을 내기도 했다. 두 곡 외에도 전우성 ‘축가’, 최백호 ‘바다의 끝’, 라디 ‘아임 인 러브’, 아이즈원 ‘오 솔레 미오’, 송가인 ‘꿈’, 더크로스 ‘돈트 크라이’ 등이 재조명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직카우는 누구나 음악 저작권 지분 구매 및 거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투자자들에게는 새로운 안정적인 투자 대안을, 음악 팬들에게는 새로운 음악 소비 문화를 제시했다.

특히 뮤직카우를 통한 저작권 옥션은 팬들의 참여로 음악의 가치를 높이고, 옥션을 통해 발생되는 상승분의 50%가 건강한 음악 생태계 지원을 위해 원저작권자에게 전달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팬들 역시 생태계 지원과 동시에 좋아하는 음악을 구매해 소장하고 매월 저작권료를 받게 된다.

한편, 뮤직카우는 지난 7일 케이윌 ‘내 생에 아름다운’, 8일 원모어찬스 ‘카페에 앉아’, 9일 이선희 ‘바람꽃’, 10일 10cm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11일 거미 ‘마이 러브’ 등 옥션을 진행한다.

▲ 뮤직카우 6월 둘째 주 라인업. 제공ㅣ뮤직카우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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