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조 매력 공개"..'송민호의 파일럿', 25일 첫 방송 [공식]

김나연 기자 2021. 6. 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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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의 파일럿'이 25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조은진 PD는 "'송민호의 파일럿'은 매 회 다채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제작돼 색다르고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그 중 시청자분들이 더 보고싶고 더 궁금한 송민호의 매력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예정"이라고 전해 본 방송에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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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의 파일럿 / 사진=tvN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송민호의 파일럿'이 25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송민호의 파일럿'(연출 나영석, 조은진)은 가수, 화가, 예능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민호를 대표하는 키워드들을 바탕으로 그의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정규 편성 전 시청자들의 선호도 파악을 위해 시범적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의미하는 '파일럿'의 의미를 살려 송민호를 꿰뚫는 4개의 키워드를 선정해 이와 관련된 내용이 한 달간 매 주 새롭게 그려지는 것. 이후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주제는 정규 편성될 예정으로 '송민호의 파일럿'만의 신선한 기획과 내용에 기대가 모인다.

그 중에서도 첫 방송은 송민호와의 인터뷰 이후 그를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로 선정된 '잠'을 주제로 그려질 예정이다. 평소에 불면증에 시달린다는 그가 편안한 숙면에 들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을 시도, 가장 효과적인 수면 방법 찾기에 나서는 것.

새롭게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송민호는 "정형화되지 않은 과감한 것"을 요구하는 모습으로 ‘송민호의 파일럿’만의 독특한 컨셉과 다양한 주제에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 예를 들어달라는 제작진의 말에 송민호는 “저는 생각나지 않는다”며 제작진에게 미루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조은진 PD는 "'송민호의 파일럿'은 매 회 다채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제작돼 색다르고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그 중 시청자분들이 더 보고싶고 더 궁금한 송민호의 매력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예정"이라고 전해 본 방송에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어 "여러분의 참여와 소통으로 이루어지는 방송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민호의 파일럿'은 '나홀로 이식당',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2'를 잇는 5분 편성물이다. 25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며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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