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앞둔, 인플루언서 된다"..'레드벨벳' 조이, '한 사람만' 출연

정태윤 2021. 6. 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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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가 연기자로 돌아온다.

JTBC 새 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출연을 결정했다.

'한 사람만'은 휴먼 멜로 드라마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자가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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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 인턴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연기자로 돌아온다. JTBC 새 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출연을 결정했다.

'한 사람만'은 휴먼 멜로 드라마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자가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안은진과 박성훈이 주연을 맡았다. 고두심도 출연한다. 

조이는 성미도 역으로 합류했다. 미도는 유명한 인플루언서다. 남들의 시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죽음을 앞두고 살인 사건을 맞닥뜨리게 된다.

조이는 지난 2017년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2018년에는 '위대한 유혹자'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한 사람만'에서 한층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업인 가수로도 대중을 만나고 있다. 지난달 솔로 리메이크 앨범 '안녕'을 발표했다. 오는 8월에는 레드벨벳으로 컴백할 계획이다.

한편 '한 사람만'은 다음 달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오는 12월 방송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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