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학군단 동문, 후배 사랑 '녹두장학금' 조성 눈길

윤난슬 2021. 6. 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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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는 11일 153학군단 동문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녹두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녹두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승미 학생취업처장과 동문 임관 장교인 백승균·이보연 소위 등이 참석했다.

녹두장학금은 올해 장교로 임관한 153학군단 59기 31명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출연한 장학금이다.

이 장학금은 후배 후보생의 학업 증진과 최정예 초급장교로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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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11일 153학군단 동문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녹두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2021.06.11.(사진=우석대 제공)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11일 153학군단 동문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녹두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녹두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승미 학생취업처장과 동문 임관 장교인 백승균·이보연 소위 등이 참석했다.

녹두장학금은 올해 장교로 임관한 153학군단 59기 31명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출연한 장학금이다.

이 장학금은 후배 후보생의 학업 증진과 최정예 초급장교로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승미 학생취업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이 자랑스럽고 대견스럽다"면서 "초임지에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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