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영농철 맞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에 구슬땀

나주=나요안 기자 2021. 6. 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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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는 영농철을 맞아 지난달부터 이번 달까지 농번기 일손돕기 집중 봉사기간으로 정하고, 지금까지 전국 80개부서 1168명의 공사직원이 농가에서 일손을 도왔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제한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고령 농가를 중심으로 영농도우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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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168명 영농 도우미 활동 나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실현
양파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서 농어촌공사 직원들.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는 영농철을 맞아 지난달부터 이번 달까지 농번기 일손돕기 집중 봉사기간으로 정하고, 지금까지 전국 80개부서 1168명의 공사직원이 농가에서 일손을 도왔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제한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고령 농가를 중심으로 영농도우미 활동을 하고 있다.

영농도우미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작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배 솎기, 양파 및 마늘수확 등 일일이 수작업이 필요한 활동을 지원했다.

김인식 공사사장은 "농촌 인력난이 심해진 상황에서 고령 농가는 일손 구하기가 더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전사적 일손 돕기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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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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