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미래차 핵심부품산업 육성 국비 20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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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기반차 e-DS(e-Drive System)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은 미래차 전기구동시스템 부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업종전환 유도·기술 고도화 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산업에서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하는 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전기구동시스템 및 전·후방 부품산업 기업들의 원천기술 확보와 기술력 향상 지원으로 미래차 핵심부품 전문기업을 육성해 지역 자동차산업구도를 기존 내연기관에서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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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전력기반차 e-DS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대구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력기반차 e-DS(e-Drive System)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은 미래차 전기구동시스템 부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업종전환 유도·기술 고도화 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산업에서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하는 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e-DS(e-Drive System)는 ‘모터·인버터 및 감속기 등 핵심모듈과 이를 구성하는 관련 부품’으로 전력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차의 전기구동시스템에 해당하는 핵심부품이다.
이번에 선정된 ‘전력기반차 e-DS(e-Drive System)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산·학·연 중심의 기업소통과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지원체계를 구성 운영하고, 맞춤형 기술개발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 실무교육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전기구동시스템 핵심부품 산업을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전기구동시스템 및 전·후방 부품산업 기업들의 원천기술 확보와 기술력 향상 지원으로 미래차 핵심부품 전문기업을 육성해 지역 자동차산업구도를 기존 내연기관에서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 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미래차 핵심부품인 전기구동시스템 전문기업 육성 및 기술 고도화 추진은 물론 일반 자동차에서 미래차 부품산업으로 전환하는 생태계 기반 마련 및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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