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기업분할·액면분할에 2%대 강세

이다비 기자 2021. 6. 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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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이 기업분할과 주식 액면분할 결의 소식에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2시 13분 기준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7000원(2.13%) 오른 3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0일 존속회사 SK텔레콤과 신설회사 SKT신설투자(가칭)로 인적분할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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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이 기업분할과 주식 액면분할 결의 소식에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2시 13분 기준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7000원(2.13%) 오른 3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의 T타워 전경. /SKT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0일 존속회사 SK텔레콤과 신설회사 SKT신설투자(가칭)로 인적분할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분할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으로 존속회사 0.6073625, 신설회사 0.3926375이다. 분할 기일은 오는 11월 1일이다.

또 인적분할과 함께 주주들의 투자 접근성과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보통주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액면분할을 하기로 했다. SK텔레콤 발행 주식 총수는 현재 7206만143주에서 3억6030만715주로 늘어나며, 이는 인적분할에 따른 약 6대 4 분할비율대로 존속회사와 신설회사로 나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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