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군민들 아토피 피부염 무상으로 치료 받는다"

김동규 기자 2021. 6. 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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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민들이 아토피 피부염을 무상으로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

진안군은 1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안군장애인체육회, 진안YMCA 등 사회단체와 하나한방병원, 율당한방생활연구소, 지앤엠㈜이 아토피피부염 무상치료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은 진안군장애인체육회와 시민단체, 좌포교회가 선정한 진안군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하나한방병원과 율당한방생활연구소가 무상으로 치료해준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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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하나한방병원, 율당한방생활연구소, 지앤엠㈜ 무상치료 협약
10일 전북 진안군이 청소년수련관에서 진안군장애인체육회, 진안YMCA 등 사회단체와 하나한방병원, 율당한방생활연구소, 지앤엠㈜과 아토피피부염 무상치료 협약을 맺고 있다.(진안군제공)2021.6.11/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민들이 아토피 피부염을 무상으로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

진안군은 1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안군장애인체육회, 진안YMCA 등 사회단체와 하나한방병원, 율당한방생활연구소, 지앤엠㈜이 아토피피부염 무상치료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권혁승 하나한방병원 원장, 신봉기 율당한방생활연구소장, 이중희 지앤엠주식회사 대표이사, 한명재 진안YMCA 위원장, 채관병 뉴딜국민그룹 기획단장, 강서구 좌포교회 목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진안군장애인체육회와 시민단체, 좌포교회가 선정한 진안군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하나한방병원과 율당한방생활연구소가 무상으로 치료해준다는 내용이다.

권혁승 하나한방병원 원장은 “진안군에서 선정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탕약과 비누 그리고 보습제 등으로 치료하게 된다”며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은 전국 최초 아토피피부염 안심학교가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한방병원 및 한방연구소와 함께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집중해 전국 최고의 아토피 치유 메카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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