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석진 등 男 연예인, 얀센 백신 접종 인증.. "금방 끝나요"

하석진, 이규형이 얀센백신 접종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하석진, 이규형 인스타그램

연예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는 얀센 백신을 접종한 후기를 올리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 민방위 대원 등을 대상으로 한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얀센 백신 접종은 오는 16일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접종대상은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 ·외교 관련자 등 사전 예약자 약 89만4000명이다.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 분)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완료. 감사합니다. 얀센. 대한민국 의료진"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가수 겸 배우 정지훈이 백신 접종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정지훈 인스타그램

배우 하석진도 SNS를 통해 백신 접종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공유했다. 하석진은 주사 자국이 있는 팔 사진과 함께 "뻐근. 우리들의 영웅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임주환은 서울 강남 모 의원에서 얀센 백신을 맞았다는 내용이 담긴 예방접종증명서를 공개했다. 임주환은 "백신 접종했어요 앞으로 5인 이상 집합 금지 인원 제한 제외와 해외여행 가능 등등등등 많은 일상에 복귀가 기대되네요 (여권이 어디있더라) 의료진 여러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라며 접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규형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얀센 백신 주사를 맞는 과정을 모두 공유했다. 주사를 맞은 후 통증에 얼굴을 찌푸렸지만 "금방 끝난다"면서 신기해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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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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