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LG가' 엘비루셈, 상장 첫날 14% 하락

이다비 기자 2021. 6. 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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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후공정 업체인 엘비루셈이 11일 코스닥시장 상장 첫 날 약 14% 넘게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6분 기준 엘비루셈 주가는 시초가 대비 2600원(14.44%) 내린 1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비루셈 시초가는 공모가(1만4000원)의 128%인 1만8000원으로 결정됐다.

엘비루셈은 LG 자회사로 출범했던 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에 대한 후공정 사업을 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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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후공정 업체인 엘비루셈이 11일 코스닥시장 상장 첫 날 약 14% 넘게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6분 기준 엘비루셈 주가는 시초가 대비 2600원(14.44%) 내린 1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비루셈 시초가는 공모가(1만4000원)의 128%인 1만8000원으로 결정됐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범위 내에서 결정된다.

엘비루셈은 LG 자회사로 출범했던 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에 대한 후공정 사업을 하는 업체다. 원래 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담당했지만 2015년 판매 사업 부문을 실리콘웍스로 이관해 반도체 후공정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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